듣고 너무 북받쳐서.....

경수야
진짜 난 네 목소리 들어가는 숨 나가는 숨 흘리지 못해 감는 눈빛 무엇 하나 담아가지 않을 수가 없어
경수야 정말 노래해줘서 너무 고맙고 우리가, 내가 이렇게 너를 알 수 있도록 세상에 나와줘서 너무 감사해.
네가 정말 자랑스럽고 아프고 사랑스러운 새벽이야.
내 우주 한가운데 가장 큰 의미로 박인. 

I'll sing for you, 151210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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